오래전부터 현대에서 만든 소형 자동차 캐스퍼를 타보고 싶었습니다. 캐스퍼에 관심이 가는 이유는 현대에서 처음 만든 소형 자동차이고 온라인으로 판매하여 젊은이들에게 많이 팔렸기 때문입니다. 집에서 가까운 곳에 핸들러 차량으로 캐스퍼가 나왔길래 운전을 해보았습니다. 캐스퍼 타본 소감을 짧게 나눠보겠습니다.
캐스퍼 외관
주차장에 세워져 있는 흰색 캐스퍼 차량을 보자마자 귀엽다는 느낌이 제일 먼저 들었습니다. 작고 아담합니다.
길에서 자주 만나는 캐스퍼 차량은 대부분 카키색이었는데 오늘 만난 캐스퍼는 흰색인데 개인적으로는 카키색보다 낫다는 생각입니다.
실내 공간
캐스퍼 실내공간은 필요 없는 내용을 없애고 실속 있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계기판은 작지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연료가 가득 차 있어서 안심하게 주행을 시작했습니다. 시내 연비가 리터당 8.3킬로미터라고 표시가 되고 있네요.
승차감
현대 캐스퍼 시동을 걸고 운전을 시작했습니다. 차량이 작은 편이지만 경차처럼 가볍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습니다. 조금 신기한 기분이 들정도였습니다. 날씨가 조금 더웠기 때문에 에어컨을 틀고 운행을 했는데 이 때문인지 액셀을 밟았을 때 잘 나가지 않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엑셀을 조금 세게 밟아주면 어느 정도 속력이 나왔습니다. 중형차 운전에 익숙해 있는 필자에게는 소형차 운전을 위한 팁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핸들러 팁 외관 점검
이번 핸들러 차량 운행시 캐스퍼 차량 앞쪽 범퍼에 야간 긁힌 자국이 있었습니다. 급하게 점검을 했으면 미처 발견하지 못했을 하자였는데 꼼꼼하게 살펴보는 중 눈에 띄었습니다. 핸들러 차량 외관 점검할 때 범퍼 부분은 주의 깊게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특히 범퍼 색깔이 어두운 편이라면 좀 더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총평
현대 캐스퍼 차량을 처음 타보고 느낀점은 작고 아담하지만 묵직하고 내부 공간도 나쁘지 않다는 것이었습니다. 가격만 조금 저렴하다면 구매를 고려해 볼 만큼 괜찮은 차량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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