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 세계보건기구 WHO 산하 국제암 연구소가 아스파탐을 발암물질로 분류할 것으로 예고되어 있어 이 첨가제가 들어간 식품 목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스파탐은 무엇이고 어떻게 개발되었으며 첨가제로 사용되고 있는 식품 목록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국내에서 사용이 확인된 구체적인 제품 목록은 추가로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
1. 아스파탐
아스파탐은 설탕 대체물로 많은 음료 및 식품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인공 감미료입니다. 아스파탐은 아스파르트산과 페닐알라닌의 두 가지 성분으로 구성됩니다. 아스파탐은 설탕과 비슷한 맛을 내면서 설탕 대신 저칼로리로 사용됩니다. 일반 설탕에 비해 칼로리 섭취를 줄이면서 음식과 음료를 즐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스파탐은 일부 개인에게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페닐케톤뇨증(PKU)이라는 유전적 대사 장애가 있는 사람에게는 위험할 수 있습니다. 아스파탐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두통, 현기증, 소화기 문제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아스파탐은 많은 국가에서 사용이 승인되었으며 안전 기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적당량을 섭취하면 일반적으로 안전한 것으로 간주되었습니다. 그러나 개인에게 아스파탐이 맞는지 항상 자신의 몸에서 일어나는 반응을 모니터링하고 자신의 건강 상태 및 민감도에 따라 음식 섭취에 대한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2. 개발과정
아스파탐은 미국 GD Searle & Company의 화학자 James Schlatter와 Frank P. Iengo 박사의 공동 노력을 통해 처음 발명되었습니다. 1965년 Schlatter는 새로운 항궤양제를 연구하던 중 우연히 아스파탐의 달콤한 맛을 발견했습니다.
실험 중에 Schlatter는 L-alpha-aspartyl-L-phenylalanine methyl ester라는 화합물을 합성했습니다. 화합물을 취급하는 동안 그는 무심코 손가락을 핥았고 강렬한 단맛을 느꼈습니다. 감미료로서의 잠재력을 깨닫고 설탕 대체물로 아스파탐을 개발하기 위해 더 많은 연구와 연구가 수행되었습니다.
개발 과정에는 안전성과 맛에 대한 광범위한 테스트와 제조 기술 개선이 포함되었습니다.수년간의 연구 끝에 아스파탐은 1980년대에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 식품안전청(EFSA)과 같은 규제 당국에 의해 식품 첨가물로 사용이 승인되었습니다.
발명 이후 아스파탐은 식품 및 음료 산업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인공 감미료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아스파탐의 발견과 이어지는 상업화는 시장에서 저칼로리 및 무설탕 제품의 가용성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3. 첨가 식품 종류
다음은 일반적으로 아스파탐을 첨가제로 사용하는 식품의 몇 가지 예입니다. 아래 제품군을 참고하셔서 특정 제품을 구매할 때 성분목록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다이어트 탄산음료: 많은 다이어트 또는 무설탕 탄산음료와 탄산 음료는 아스파탐을 사용하여 설탕 칼로리를 추가하지 않고 단 맛을 제공합니다.
- 무설탕 츄잉 껌: 아스파탐은 칼로리 함량을 최소화하면서 기분 좋은 맛을 제공하기 위해 무설탕 껌의 감미료로 자주 사용됩니다.
- 요거트: 일부 요거트 브랜드는 아스파탐을 감미료로 함유한 무설탕 또는 저칼로리 품종을 제공합니다.
- 무설탕 디저트: 푸딩, 젤라틴, 아이스크림과 같은 다양한 무설탕 디저트는 설탕을 사용하지 않고 단맛을 내기 위해 아스파탐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무설탕 사탕: 딱딱한 사탕, 민트, 씹는 사탕을 포함한 특정 유형의 무설탕 사탕은 아스파탐을 사용하여 단맛을 제공합니다.
- 단백질 바와 쉐이크: 체중 관리 또는 식사 대용으로 설계된 일부 단백질 바와 셰이크는 아스파탐을 저칼로리 감미료로 사용합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이러한 제품군에는 일반적으로 아스파탐이 포함되어 있지만 특정 공식과 성분 목록은 브랜드와 제품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아스파탐을 첨가제로 사용하는지 여부를 정확히 확인하기 위해서는 항상 제품 라벨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언론 보도에 의하면 상당수 중국산 김치에 아스팜탐이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구체적인 브랜드 제품이 확인되면 목록을 업데이트하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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