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이나 작은 마트에서는 정확히 필요한 물품만 구입하게 됩니다. 그러나 대형마트에서는 구입하고 싶은 물건들이 많기 때문에 충동구매에 빠질 확률이 높습니다. 대형마트 계산대에서 구입한 물품의 가격을 지불하고 나올 때 꼭 필요한 물건을 샀다고 뿌듯해하는 고객보다 예상외 지출이 있었다며 후회하는 사람들이 많은 이유는 충동구매의 유혹이 많기 때문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대형마트 충동구매 참는 법을 알려드릴 테니 적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대형마트 충동구매 참는법
지출규모 결정하기
대형마트 충동구매 참는 법 첫 번째는 무엇을 얼마나 구입할 것인지 미리 계획을 세우는 것입니다. 대형마트에 방문하기 전에 내가 사야 되는 물품과 대략적인 지출규모를 미리 계획합니다. 구매하려는 물품은 지금 꼭 필요한 것이거나 앞으로 필요하게 될 물건인데 때마침 세일을 한다면 구입하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항목을 구체적으로 정확히 정하는 것은 어렵고 불합리할 수 있으니 대략적인 지출금액만이라도 계획해 보시기 바랍니다.
메모앱으로 물품 기록하기
대형마트에 입장해서 물건을 장바구니에 담기 전 메모장 앱을 켭니다. 저는 네이버 메모앱을 주로 사용합니다. 메모장 앱을 켰다면 물건을 장바구니에 담을 때마다 메모장에 천 원 단위로 대략적인 가격을 기록합니다. 만약 물건 가격이 19,800원이라면 20이라고 메모장에 기록합니다. 20은 2만 원이라는 의미입니다. 가격을 기록하면서 중간중간 총집계를 적어놓습니다. 마트에서 물건값을 계산하기 어렵게 책정한 이유는 생각 없이 사고 싶은 물건을 자유롭게 구매하도록 만들어놓은 장치라고 생각됩니다. 내가 지금 사고 있는 물건값의 총액을 인지하고 있는 것만으로 충동구매를 참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출계획을 초과할지 결정하기
지출규모를 미리 결정하고 메모앱으로 구입한 물건의 가격을 대략적으로 기록하다 보면 어느덧 처음에 계획했던 금액을 넘어가는 순간이 찾아옵니다. 그 시간은 생각보다 매우 빠를 수 있습니다. 아직 장보기를 다 마치지 않았는데 계획했던 금액을 넘어간 것입니다. 이때 결정해야 합니다. 계획을 초과할지 아니면 여기서 멈추거나 구입한 물건을 빼고 새로운 것으로 교체할지를 정해야 합니다. 여기에서 내가 지금 구매하려는 행위가 충동구매인지를 판단하게 됩니다. 정답은 오직 나 자신만이 알고 있습니다.
요약하면 충동구매를 참는 법은 필요한 물건과 지출계획을 미리 계획하고 구입할 때 금액을 대략적으로 메모하면서 모니터링하고 금액을 초과하지 않도록 관리하고 결정하는 것입니다.
이런 과정을 반복하면 충동구매를 어느 정도 참아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 방법이 충동구매를 방지하려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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